'일본'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0/12/31 [2009년 8월 10일] 10. 하카타역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규동가게와 우동가게 <마츠야·WEST>
  2. 2010/08/24 [2009년 8월 9일] 9. 24시간 수퍼마켓 <다이에 구루메시티 하카타기온점> (4)
  3. 2010/08/05 [2009년 8월 9일] 8.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돈코츠 라면집 <이치란 캐널시티 하카타점> (4)
  4. 2010/08/04 [2009년 8월 9일] 7. 책만 팔지 않는 중고서점 <BOOKOFF(북오프) 후쿠오카 하카타구점>
  5. 2010/07/28 [2009년 8월 9일] 6.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만점 100엔 초밥집 <스시온도 요도바시하카타점>
  6. 2010/07/26 [2009년 8월 9일] 5. 큐슈지방 최대규모의 100엔샵과 전자제품 쇼핑몰 <다이소·요도바시 카메라>
  7. 2010/07/26 [2009년 8월 9일] 4. 하카타역에서 가깝고 저렴한 호텔 <선라이프 호텔 2·3호관> (2)
  8. 2010/07/25 [2009년 8월 9일] 3. 비틀호타고, 버스타고~ 하카타역으로 <비틀호·하카타항 국제 터미널·하카타역>
  9. 2010/07/25 [2009년 8월 9일] 2.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샅샅이 둘러보기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
  10. 2010/07/22 [2009년 8월 9일] 1. 전라도 광주에서 후쿠오카 여행가기 <광주~부산국제여객터미널> (12)
  11. 2010/07/22 [여행계획] 열 일곱시간 먹고 자러 떠나는 1박 2일 후쿠오카 여행
  12. 2009/08/15 [2009년 7월 19일~21일] 11. 5박 6일간의 일본 간사이 여행 최종 정리~! [끝]
  13. 2009/08/15 [2009년 7월 19일] 10. 쿄토의 대표적인 카레산스이 정원 <쿄토 다이토쿠사 료겐인>
  14. 2009/08/14 [2009년 7월 19일] 9. 일본의 천년수도 쿄토에 가다 <쿄토 쿄토교엔 외>
  15. 2009/08/14 [2009년 7월 19일] 8.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나라" <나라공원·코후쿠사>
  16. 2009/08/11 [2009년 7월 18일] 7. 오사카를 한 눈에 바라보다 <츠텐가쿠·WTC코스모타워전망대>
  17. 2009/08/10 [2009년 7월 18일] 6. 옛날의 오사카로 시간여행을 떠나자 <오사카 주택 박물관>
  18. 2009/08/07 [2009년 7월 17일] 5. 형들과 함께 도톤보리의 오코노미야키집을 가다 <도톤보리>
  19. 2009/08/06 [2009년 7월 17일] 4. 콜럼버스가 되어 오사카만을 둘러보자 <산타마리아호>
  20. 2009/08/04 [2009년 7월 17일] 3. 오사카 시립 해양 박물관 <나니와 바다의 시공관>
  21. 2009/08/04 [2009년 7월 16일~17일] 2. 즐거웠던 팬스타 드림호에서의 시간들 <팬스타드림호>
  22. 2009/08/03 [2009년 7월 16일] 1. 5박 6일간의 칸사이 여행의 시작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23. 2009/02/08 [2009년 1월 13일] 9. 잘 있어! 후쿠오카야 <뉴 카멜리아호> [끝]
  24. 2009/02/07 [2009년 1월 12일] 8.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날 <레이센 공원>
  25. 2009/02/05 [2009년 1월 11일] 7. 생에 처음으로 돔 경기장을 보다 <후쿠오카 야후 돔>
  26. 2009/02/04 [2009년 1월 10일] 6. 후쿠오카를 가로지르는 나카스강 산책 <나카스강>
  27. 2009/02/03 [2009년 1월 10일] 5. 기온 야마가사 마츠리의 출발지 <쿠시다 신사>
  28. 2009/01/30 [2009년 1월 10일] 4. 전자제품 양판점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29. 2009/01/29 [2009년 1월 10일] 3. 후쿠오카 입성~ <하카타항 국제 터미널>
  30. 2009/01/28 [2009년 1월 9일~10일] 2. 부산-후쿠오카 페리 타고 후쿠오카로 <뉴 카멜리아호> (2)

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마츠야·WEST]
구루메시티에 다녀온 후에 호텔에 들려서 잠깐 쉬다가 나오니 12시가 훌쩍 지나버렸네요

계획했던 대로 야식(?)으로 저렴한 규동과 우동을 먹으러 갈거에요^^

지금까지 도대체 몇끼를 먹는지 잘 모르겠지만
얼마동안은 갈 수 없기 때문에 다 먹어보고 가려구요.

과연 저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마츠야 하카타역전점 (松屋 博多駅前店)

일본의 3대 규동 체인중의 하나인 마츠야의 하카타역앞점

영업시간 : 24시간
홈페이지 : http://www.matsuyafoods.co.jp/
찾아가는 방법 : 치산호텔 하카타 맞은편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큰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인
치산호텔의 바로 맞은편에 이곳 마츠야가 자리잡고 있어요.

마츠야는 일본에서 요시노야(吉野家), 스키야(すき家)와 함께 유명한 규동 체인 중에 한 곳 인데요.
일본 전국 각지에 점포가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마츠야에서는 소고기 덮밥(규동/牛丼)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덮밥(부타동/豚丼), 카레를 다양한 메뉴와 함께
소(小), 중간(特), 대(大), 특(特)으로 양을 나누어서 팔고 있어요.
 
저는 부타동, 된장국 세트(豚めし豚汁セット)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510엔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소고기 덮밥을 먹으러 간다고 해놓고는 왜 돼지고기 덮밥을 먹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마츠야와 요시노야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어서
아무리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성이 확보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왠지 불안해서요... 

아!!! 그렇고 보니 스키야에서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스키야에서 안심하고 꼭 소고기 덮밥을 맛봐야겠어요^^ 


자~ 부타동이 나왔습니다^^

맛은 약간 느끼한 편이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날계란도 셋트에 포함되어있는지 함께 나왔는데 
비릿한 맛이 나서 먹지 못할까봐 규동과 섞어서 먹지는 못했어요.

가격도 저렴하니 한끼에 딱이네요^^

WEST 캐널전점 (ウェストキャナル前店)

언제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우동

영업시간 : 24시간
홈페이지 : http://www.shop-west.jp/
찾아가는 방법 : 캐널시티 하카타 비즈니스 센터 빌딩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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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는 캐널시티 비즈니스 센터 빌딩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 옆에 있어요.

이곳 이외에도 WEST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큐슈지방에만 
체인점이 있다보니 큐슈 여행 중에 자주 눈에 보일거에요^^

이곳 WEST도 마츠야와 같이 저렴한 가격대라서 
언제든지 부담없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사진과 같이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하고 있어요^^

일본어가 서투르신 분들은 간단하게 일본어로
韓国語のメニューを見せてください。(칸코쿠고노 메뉴오 미세테 구다사이)라고 말하면
점원이 한국어 메뉴판을 보여줄거에요^^

저는 한국어 메뉴판에 없는 410엔짜리 메뉴로 주문했어요^^


410엔인데... 굉장히 근사하죠?!ㅎㅎ

일본어 메뉴로 주문해서 우동의 이름을 알지 못하고 먹었지만
야채튀김이 굉장히 바삭바삭하고 면이 통통하다보니 쫄깃쫄깃해서 씹히는 감이
굉장히 좋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우동을 마지막으로 새벽에 터질 것 같은 배를 안고 호텔로 돌아갔어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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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다이에 구루메시티 하카타기온점]
다이에 구루메시티 하카타기온점 (ダイエーグルメシティ博多祇園店)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24시간 슈퍼마켓

영업시간 : 24시간, 제외 (약국 : 오전 10시 ~ 오후 8시) 
홈페이지 : http://shop.daiei.co.jp/shop/ShopPageTop.do?shopid=0728
찾아가는 방법 : 니시테츠 버스 "캐널시티 하카타 전" 정류장 맞은편,
시영 지하철 공항선 기온역에서 캐널시티 하카타 방면으로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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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시티는 우리나라의 대형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처럼
일본의 대형 유통기업인 다이에의 체인이에요. 

하카타기온점은 지하 1층과 1층 매장인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하 1층은 식료품, 1층은 생활용품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캐널시티와 가깝고 하카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보니 인근 호텔에 머무시는 분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서 시간 있을 때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층의 생활용품 매장



지하 1층의 식료품 매장이에요.

식료품 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이 있는데
밤 늦게 가면 그 날 팔리지 못하고 남은 도시락을 20% ~ 50% 정도 할인해서 팔고 있어요.


싸게 살 수 있어 좋지만 늦은 시간이라서 떨어지고 없는 도시락이 많아 아쉽네요.



나가는 길에 보니 전기 포트와 전자레인지도 있으니까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도시락이나 간단한 조리식품을 데울 때에 이용하세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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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0/08/24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하나 드려도되겠습니까 ?? ^^

    제가 후쿠오카로 5박6일정도로 가보고싶은데말이죠.
    부산에살아서 배타고 가볼까합니다.

    그럼 글쓴님께서 머무신호텔이랑 배값이런거합쳐서 얼마정도 들고가면 넉넉할까요??

    제가 일본어를 공부는하고있는데;; 완전초보수준이라서그런데 자유여행은 힘드나요???

    • 유동권 2010/08/24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군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도시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여행하기 편한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항구와 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분이 계실 정도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도 일본어 실력은 가타카나도 읽지 못할 정도였습니다만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았기 때문에 바디랭귀지로 언어 문제는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저와 같이 선편을 이용해서 다녀오신다면 6일 동안 70만원 ~ 80만원
      정도로 예산을 잡으시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2. 여행자 2010/08/24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말이죠 제가 꼭 돔구장에서 야구구경도해보고싶은데 야구값얼마인가염/?

    • 유동권 2010/08/24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경기장 입장권 가격을 찾아보니
      자리 등급과 인기 구단의 원정 경기에 따라서 변동이 있네요.

      1800엔 ~ 2500엔 정도입니다.

      경기 정보나 예매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softbankhawks.co.jp/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라겠구요^^

      오늘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한번 댓글로 남겨주세요^^


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이치란 캐널시티 하카타점]
이치란 캐널시티 하카타점 (一蘭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독서실 같은 책상으로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하카타 돈코츠 라면가게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24:00
홈페이지 : http://www.ichiran.co.jp/pc/hp/tenpo/tenpo/cch.html
찾아가는 방법 : JR하카타역에서 도보 10분, 지하철 나카스 카와바타역에서 도보 7분
캐널시티 하카타 내 씨어터 빌딩 지하 1층




돈코츠 라면을 먹기 위해 이치란이 있는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걸어갔어요.


이치란이 있는 지하 1층으로 내려오니 분수 주변에서
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으니까 저도 정말 날씨가 무더워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마음밖에 함께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치란은 잇푸도와 더불어 하카타의 돈코츠 라면(豚骨ラーメン) 전문점인데요,
돈코츠 라면은 돼지의 뼈를 우린 육수로 만든 라면이에요.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이 있는데, 후쿠오카에도 캐널시티점 이외에 7곳의 지점이 있어요.



자판기 옆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주문서가 있어서
자신이 고른 세상에서 하나뿐인 조합의 라면을 먹을 수 있어요.

원하는 맛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일본 라면이 입에 맞지 않으시거나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치란은 다른 라면집과는 다르게 독서실처럼 자리가 나누어져 있어서
혼자서 조용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되어있어요.

저와 같이 홀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이에요.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되서 제가 고른 주문서와 식권을 소리도 없이 가져갔어요.


조금 기다리자, 라면이 뚜껑이 덮인 채로 나오고 나서 커텐이 내려졌어요.

저는 오늘 어떤 라면을 먹게될까요^^?


제가 주문서에서 선택한대로 야채를 싫어하는 저를 위한
파가 빠진 가장 매운맛의 라면이 나왔어요.

매운맛을 선택했지만 전혀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평소 한국에서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반대로 일본에서는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먹나봐요^^

 
문 닫을 시간이라서 서비스로 라면사리가 공짜로 나왔어요.

안그래도 먹고 나서 규동하고 우동도 먹으러 가야하는데
배터져도 공짜니까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먹어야죠.

하카타 라면은 다른 지방의 라면과 다르게 100엔 정도를 추가로 주고
면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시스템을 "카에다마(替え玉)"라고 말해요.

오늘은 정말로 먹기 바쁜 날이네요^^;;ㅎㅎ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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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니~~^^ 2010/08/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글 잘 봤어요..저도 이번에 친구들이랑 후쿠오카를 갑니다. 아직 학생인데 혼자서 여행 다니는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다음 여행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유동권 2010/08/22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을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최근에는 공부에 바빠서 글을 못 올리고 있어요ㅠㅠ

      후쿠오카는 다니다보면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보니
      자꾸 자꾸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유니님도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2. 해양칭차 2010/09/2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꼭 시내구경하는듯하네요
    아내랑 10개월 아들과 27일날 똑같은 코스로 가는데 많은 도움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열공하시구요 ^ㅡ^

    • 유동권 2010/09/27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오늘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시는군요^^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녀온 이후에 생활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해양칭차님도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쌓고 오시기를 바랄게요.


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BOOKOFF(북오프) 후쿠오카 하카타구점]

BOOKOFF 후쿠오카 하카타구점 (BOOKOFF 福岡博多口店)

중고 서적 이외에도 음반, 게임 소프트, DVD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고서점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22:00
홈페이지 : http://www.bookoff.co.jp/shop/shop2314.html
찾아가는 방법 : 하카타역으로부터 도보 2분. JR하카타역 하카타구치 방향 왼쪽 정면에 있는
후쿠오카 시티은행 본점에서 왼쪽 2번째에 있는 빌딩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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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로 가는 길에 일본의 중고서점 중 하나인
북오프 후쿠오카 하카타구점에 잠깐 들렸어요.

하카타역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라서
귀국일에 잠깐 시간을 내서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북오프에서는 중고 책, 음반 이외에도 게임 소프트, 포터블 게임기 등을 팔고 있는데 
모든 물건들이 새것같고 상태도 좋아요.


음반도 종류도 많고 상태에 따라서 100엔부터 저렴한 가격대에 팔고 있고
가장 가격이 비싼 CD는 처음 샀을때처럼 포장된 필름까지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요.

되팔 생각을 하고 깨끗이 사용했는지 
중고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의 물건들만 팔고 있어요. 

저는 별로 살만한 물건이 없어서 얼마 있지 않았지만
일본 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잊지 말고 북오프에 다녀오세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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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스시온도 요도바시하카타점]
스시온도 요도바시하카타점 (すしおんどヨドバシ博多店)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100엔 회전초밥 가게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23:00
찾아가는 방법 : 요도바시 하카타 빌딩 4층


요도바시 하카타의 4층에는 식당가와 타이토 스테이션이라는 게임센터가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100엔 회전초밥 가게인 이곳 스시온도인데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다 맛도 좋은 편이라서 후쿠오카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중에 한 곳이에요.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자리가 생길때까지 기다렸어요.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생겨서 저도 이제 100엔 초밥을 맛보게 되었어요.



스시온도에서는 돌아가는 레일에서 원하는 초밥을 골라서 먹어도 되지만
자리마다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있어서 원하는 초밥들을 주문할 수 있어요.

모니터에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오니까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주문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기다리면 주문했었던 초밥들이 앉은자리의 번호가 적힌 주문품(ご注文品) 이라는 통과 함께 나와요. 


한국에서 먹는 초밥보다 저렴한 한접시에 100엔이라는 가격이라서 신선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후쿠오카에 여행 오시는 분들이 왜 스시온도를 많이 찾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많이 먹어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가격을 뛰어넘는 맛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다음에도 후쿠오카에 오면 스시온도는 무조건 일정에서 빼놓지 않을거에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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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다이소 후쿠오카 교통센터점·요도바시 카메라]
다이소 후쿠오카 교통센터점 (ダイソー福岡交通センタ店)

큐슈지방에서 가장 큰 900평 규모의 100엔샵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21:00
홈페이지 : http://www.daiso-sangyo.co.jp/shop/list/data/index.php?code=1516
찾아가는 방법 : 하카타역 인근 후쿠오카 교통센터 내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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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샵에 오니까 벌써 7시 56분이 되어서 조금만 구경하고 가야겠어요.

북오프까지 다녀오려면 남은 시간을 아껴서 잘 사용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식품, 생활용품 등 여러가지의 다양한 물건들이 100엔 위주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은 소비세 5%가 별도로 붙어서 105엔숍이나 다름없어요. 


매장이 엄청 넓어서 그런지 끝이 없어서 반도 못봤는데
다음에 다녀올 때에는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가야겠어요.

엄마들이 100엔샵에 오면 무척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편의점보다 여기가 과자랑 캔디가 더 싼 것 같아서 많이 샀어요.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ヨドバシカメラマルチメディア博多)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양판점으로서 전기, 전자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지하 1층 ~ 3층은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 4층은 식당가와 게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시간 : 요도바시 카메라, 쇼핑 플로어 오전 09:30 ~ 오후 22:00
레스토랑 플로어 오전 11:00 ~ 오후 23:00
홈페이지 : http://www.yodobashi-hakata.com/
찾아가는 방법 : 하카타역 치쿠시구(筑紫口) 나와서 바로, 지하철역 1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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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4층 식당가에 있는 스시온도(すしおんど)에서
스시를 먹어보려고 또 다시 오게되었어요.

<이전의 이야기>
[[Japan]/2009.01 Fukuoka] - [2009년 1월 10일] 4. 전자제품 양판점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일본에서 옴니아팝으로 판매되고 있는 삼성의 풀터치폰 Softbank 931sc이에요.

한국에서 시판되는 옴니아팝과 이름만 같을뿐이지
디자인과 사양이 다르고 스마트폰이 아니네요. 



아직 일본은 화면이 작은 LCD TV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지금은 아무리 작아도 42인치 이하는 찾아보기 힘든데 말이에요.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고 가지고 싶지만 
나에게는 과분한 DSLR 카메라를 만져보는 것을 끝으로 4층으로 올라갔어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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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선라이프 호텔 2·3호관]
선라이프 호텔 2·3호관 (スンライフホテル2・3官)

객실 : 싱글 256실, 트윈 38실, 더블 8실, 디럭스 트윈 8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오후 1시/오전 10시
주소 : 〒812-0013 福岡市博多区博多駅東1-12-3
연락처 : TEL 092-473-7112, FAX 092-471-5075
홈페이지 : http://www.slh.jp/
찾아가는 방법 : 하카타역 신칸센구(博多駅新幹線口) 정면, 지하철 17번 출구 바로


큰 지도에서 サンライフホテル 2・3号館 보기



하카타역(博多駅)에 들어왔어요.

버스를 하차한 곳은 하카타구(博多口)의 방향이라서 호텔을 찾아가려면
반대편 출입구인 치쿠시구(筑紫口)(신칸센구(新幹線口))로 나와야해요.


치쿠시구에서 나왔더니 호텔이 바로 정면에서 호텔이 보여요.


하카타역의 근처라서 교통도 좋고 찾기도 쉬워서 좋네요.


제가 오늘 하루 묵을 선라이프 호텔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을 하고 조식권과 키를 받아서 방에 들어와보니
그동안 가보았던 호텔중에서 가장 방이 좁은 것 같아요.


객실이 작은 편이라서 그런지 TV도 굉장히 작아요.

복도에 있는 자판기에서 1000엔에 판매하는 TV카드를 
사진에 보이는 TV 위에 있는 기계에 넣으면 유료채널을 볼 수 있어요.


욕조가 들어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정도의
굉장히 작은 화장실에 욕조가 있어요.

작아도 공간활용이 잘 되어있어서 없는게 없네요. 


객실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크인 할 때 프론트에서 모뎀을 받아와야 합니다.

다른 호텔들은 필요 없겠지만 선라이프 호텔은
건물이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불편하지만 모뎀이 필요했어요.



1층 로비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는데
10분에 100엔이라서 급한일을 제외하고는 비싸서 사용할 엄두가 안나네요.

저렴한 가격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고
이용하는동안 불편한 점 없이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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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연 2011/07/08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일묵을때 비용이 얼마인가요?

    • 유동권 2011/07/13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약하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체크인하시면 7200엔이 됩니다만,
      저는 그 당시에 66,522원에 이용했었네요^^

      일본어가 가능하시면 라쿠텐, 쟈란에서 직접 예약하시거나
      또는 일본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세요.

      혹시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JR큐슈고속선 비틀호·하카타항 국제 터미널·하카타역]



저와 2시간 55분동안 함께 할 비틀호에요.

일정을 당긴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비틀을 타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보아왔던 페리보다 굉장히 작아서 놀랬어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듯
시속 약 80km의 속력으로 항해한다니 놀라워요. 


머무는 시간이 적고 빠른 속도로 운항하기 때문인지 내부와 좌석도 비행기와 비슷해요.

미래고속 홈페이지에서 보았던대로 선내에 면세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비틀은 승무원에게 직접 주문해서 받아보는 형식이에요.

카다로그를 보니 원,엔화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아이스크림을 당분간 사용할 일이 없어서 원화로 샀는데
 엔고현상 때문인지 나와있는 가격이 아니라 엔화가격을 환산해서 받아요.

안내서보다 천원 높게 3500원 주고 샀어요. 말도안되.... 


TV에서는 후쿠오카까지 가는동안 일본 방송과 영화를 보여줘요.

저와 같이 일본어를 잘 모르고 일본방송에 흥미가 없으신 분들은
지루할 수도 있으니 꼭 PMP나 MP3를 가지고 타세요.


부산항을 뜬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창가에 대마도가 보이는데
그 때는 대마도에 다녀온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꼭 다녀오고 싶었어요.

전날 저녁에 오늘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 뉴스를 보고 잠도 못잤는데
다음 날 전화하니 항로에 태풍의 영향이 없어 정상운항한다고 해서 다행이었어요.

다만, 가는동안 파도가 굉장히 높게 쳐서 배가 많이 흔들려서 좀 어지러웠네요. 


일곱달만에 다시 찾는 하카타항 국제 터미널이에요.
 
그전에는 여러가지 많이 물어봤는데
여권에 도장이 제법 찍혔더니 입국심사가 수월해졌어요.

후쿠오카를 자주 다녀오다보니 이제는 저의 두번째 고향(?) 같아요.


터미널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는 하카타역(博多駅), 텐진(天神) 방면의 버스가 운행해요.

정류장에는 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한국어 안내판이 있고
버스 앞면의 전광판에도 한국어로 행선지가 나와있어서 여기가 아직도 한국인 것 같아요.   

후쿠오카시는 어떤 일본의 도시보다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있어서
저와 같이 일본어 잘 몰라도 여행하는데 트러블이 하나도 없어요.


모두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운전대 방향이 반대라서
차도 우리나라와 반대로 다니고 버스도 뒷문에서 타고 앞문에서 내려요.

뒷문에서 버스를 타면 사진과 같이 보이는 주황색 회수권 기계에서 회수권을 뽑아주세요.


버스주제에 택시처럼 구간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내리기 전 앞에 있는 전광판을 보고 회수권의 번호에 알맞게 요금을 내야해요.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는 내릴때 요금을 내면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데
운전석 옆에 교환기가 있으니까 잔돈이 부족하면 500엔 동전과 1000엔 지폐를 잔돈으로 바꿔주세요.

1000엔 이외의 고액권 지폐는 교환기에서 교환이 되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내릴때는 한국과 같이 정차 벨을 누르면 되고 내리면서
요금통에 회수권과 요금을 함께 넣으면되요.   


버스의 종점인 하카타역 앞(博多駅前)이에요.

역 주위에는 약 여섯곳의 정류장이 있는데
방금은 A 정류장에서 내렸으니 돌아오는 날에는 맞은편 E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하카타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220엔인데,
동전은 나중에 환전이 불가능하니까 마지막날에는 버스비와 TAX만 빼고 다 사용하세요. 

저는 이제 호텔 체크인하러 가볼게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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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부산국제여객터미널]
평소에는 방학식도 하기도 전에 땡땡이치고 교복을 입은 채로 급하게 이곳으로 향했었는데요
오늘은 발권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국제여객터미널 주요 시설

1층 - 페리 발권 카운터, 입국장, 부산은행 환전소 및 ATM, 여행사, 로밍센터, 편의점, 스낵바, 공중 컴퓨터
2층 - 고속선 발권 카운터, 출국장,  면세점, 면세품 수령장, 스낵바, 선물가게, 테이크 아웃 커피샵
3층 - 한식당


먼저 이곳은 1층 페리 발권 카운터들이 있는 곳이에요.

후쿠오카, 오사카, 키타큐슈(모지), 츠시마(이즈하라,히타카츠)로 가는
페리를 이용하시는 분은 이곳에서 수속을 하세요. 


부산은행 출장소가 터미널 내 있어서 환전을 할 수 있어요

동네 은행에서는 여권 확인하고 싸인하고 여려가지로 복잡하고 귀찮은데
여기서는 돈만 주면 바로 환전해주니까 간편해서 좋아요. 

소액이라면 환율우대 받아도 큰 차이 없으니
평소에 바빠서 은행 갈 시간이 없었다면 옆에 ATM에서 인출해서 바로 환전하는게 편해요.

저는 귀찮은 것 싫어해서 보통 30~50만원 정도 환전하는데
별 차이 없어서 출장소에서 환전해요.

오늘은 그동안 모았던 동전들만 가져가니까 환전이 필요하지 않아요.


물이나 간단한 요깃거리 잊고 챙겨오지 못했다면
편의점이 있으니 준비해가면 배 안에서 심심하지 않을거에요.


 식사를 하지 못하셨다면 스낵바에서 라면, 우동, 김밥, 커피 등을 팔고 있으니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세요.

저는 여객터미널에 올 때 마다 이곳에서 자주 먹는데 이모 두분이 아주 친절하세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코비호와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비틀호의 카운터가 있어요.

여행사에서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아침 이른 시간대에 있는 코비편만 이용하는데요.

코비호의 선사인 미래고속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면 스케쥴이 다양해서 오후에도 이용할 수 있고
무이자 3개월 할부에다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데 마일리지는 왕복 10번 적립하면 한번은 무료에요.

왕복편을 사전 결제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 학생할인과는 중복할인이 안되어서 아쉽더라구요.


여기가 제가 탑승수속 해야 할 코비호의 카운터에요.

유류할증료와 항만세를 발권할 때 내야하니까 환전할 때 꼭 남겨두고 환전하세요.

부산에서 승선할 때에는 오전은 코비호, 오후는 비틀호를 이용하고 후쿠오카에서는 반대에요. 

학생할인을 받을 때 대학생은 학생증과 재학증명서가 필요한데
초,중,고등학생은 증빙서류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으로 타보는 비틀호의 승선권인데
공동운항 때문인지 코비의 승선권으로 받았어요.

원래 4시 선편으로 예약했었는데 일정 변경이 가능해서 1시간 앞당겼어요.


출국심사를 받고 나면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이 있어요.

다들 담배 한보루씩 사서 가시는데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면
선내에서도 면세품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한가롭게 구매하셔도 좋아요.


면세점은 1군데 뿐이지만 공항과 같이 면세품 수령장이 있어서
인터넷 면세점이나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한 면세품을 이곳에서 받아볼 수 있어요.

수령이 불가능한 면세점이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세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령이 가능한 면세점

신라 면세점 (http://shilladfs.com)
롯데 면세점 (http://lottedfs.com)
부산롯데 면세점 (http://busanlottedfs.com)
동화 면세점 (http://dutyfree24.com)
파라다이스 면세점 (http://paradisemall.com)

수령 불가능 - 워커힐 면세점, AK 면세점


공항처럼 탑승구가 나누어져 있는데 출국심사 받고 나서 바로 보이는 2개뿐이라서
찾기 어려워서 해맬 일은 절대 없어요.


시간이 되어서 비틀호를 타러 이동합니다.

처음 타보게 되는 제트포일선이라서 몹시 기대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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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니 2010/09/04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여객 터미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 9월초에 후쿠오카 가요. 환전을 어떻게 해야 걱정했었는데 정말 감사 감사. 날씨만 좋으면 기분 짱인데요. 또 좋은 글 기대되네요.

    • 유동권 2010/09/0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보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ㅎㅎ

      여행 가시는 날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요즘에 날씨가 많이 서늘해져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같네요^^
      차근 차근히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랄게요^^


      최근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미루고 있는데요.
      빠른 시일내로 새로운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Japan Fukuoka

2009/08/09~08/10 (1박2일)
[2009년 8월 9일/광주종합버스터미널~부산국제여객터미널]
우리나라에서 후쿠오카까지는 인천, 김해에서 운항하는 항공편과
부산에서 훼리, 고속선편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요.

하나 하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2010년 1월 기준)

 운항지 구분   소요시간 운항사 운임/TAX
(왕복기준,최저가) 
 인천국제공항 항공편  ② 1시간 20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④ 일반석 (아시아나)
250,000원/60,000원
 김해국제공항 항공편 ① 50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③ 일반석 (아시아나)
230,000원/50,000원 
 부산국제여객터미널 페리  ④ 6시간 고려훼리 ① 2등실
171,000원/
부산 - 8,200원,
후쿠오카 - 1,000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고속선 ③ 2시간 25분 미래고속,
JR큐슈고속선
② 일반석
230,000원/
부산 - 10,700원
후쿠오카 - 1000엔

위의 표를 보시면 항공편이 시간이 가장 적게 소요되고 운임은 페리편이 가장 저렴해요.
 
 하지만 충청도, 전라도에서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가 유일하나
버스를 타는 것만으로도 3~5시간이 걸려 비행기를 타는 시간보다 가는 시간이 더 길고
항공편의 특성상 탑승 2시간 전까지 도착해야해요.

광주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 인천공항에 비해 3/2정도 덜 걸리며
대전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역까지 약 2시간 걸리고 선편은 1시간 전까지 도착해 수속시간이 짧고
학생,유아 등 여러 할인제도도 있어 인천보다 부산에서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운임은 고려훼리의 카멜리아호가 가장 저렴하지만
부산에서 승선할 때에는 오후에 승선해서 다음날 후쿠오카에 도착하기 떄문에
오래 걸려서 1박 2일 여행은 불가능해서 시간이 많은 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미래고속에서 운항하는 고속선 코비호는 후쿠오카까지 2시간 55분이 걸리고
항공편 부럽지 않은 하루 최대 6편의 운항 스케줄이 장점이에요.

항공편과 가격대가 비슷하나 할인제도나
여행사를 잘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제가 이번 여행에 코비호를 이용하게 된 이유도
저렴한 운임, 다양한 스케쥴, 접근성, 탑승 수속의 편리함이 좋아서에요.


지금부터는 제가 살고 있는 전남 광주를 기준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광천터미널에서는 부산(노포동)행도 있지만 서부산(사상)행 버스를 이용하세요.
 
광주에서는 서부산이 가까워서 일찍 도착하고, 국제여객터미널에서도 가까워요.

고속버스 표를 먼저 예매하면 바로 발권하면 되서
터미널에 천천히 나와도 되니까 예약하고 나오시는 편이 좋아요.
고속버스 예매 - http://kobus.co.kr

광주 → 서부산

첫차 : 오전 6시 10분, 막차 : 오후 10시
소요시간 : 3시간 10분
요금 : 우등 20,300원, 일반 13,800원


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요.

버스가 사상 터미널에 도착하면 터미널이 아울렛과 이어져있는데
아울렛에서 지하철 역방향으로 이정표가 있으니까 찾는데는 무리가 없을거에요.


사상역에서 서면,장산방향 지하철을 타세요
  
부산도 교통카드가 마이비라서 광주에서 사용하던 교통카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서면역에서 내려서 1호선 신평방면으로 갈아탑니다.


중앙동역에서 내려서 10번 출구를 찾아 나오면 됩니다.


출구에서 오른편에 있는 세관방향으로 걸어가세요


걷다가 일주문이 보이신다면 잘 찾아오신거에요


사진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일본으로 향하는 관문인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니다.
언제나 터미널을 볼때마다 오페라 하우스를 닮은 것 같네요.

다음 글에서는 여객터미널을 안내해드릴게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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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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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t the Road!! 2010/08/02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 뒤에 부관훼리를 타고 큐슈 여행을 갑니당!!

    전라도 광주에 사는데,

    부산(노포동)과 부산사상 두군데 중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는데,

    님 덕분에 방황이 깔끔하게 끝났습니당~

    덕분에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 헤매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었어용 ^ㅗ ^

    감사드려용~!!

    • 유동권 2010/08/02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 댓글이네요~^^*

      다음주에 부관훼리를 타고 여행을 가시는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아직 여행기를 올리지 못했지만,
      저번주에 세코마루호를 타고 키타큐슈를 다녀왔어요^^

      큐슈지방의 날씨는 지금 광주보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긴 일정으로 다녀오시려면 오전의 일정을 축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도움이 될 사항이 있다면 언제라도 물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2. 짱구 2010/08/07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좋은정보 감사요ㅋㅋㅋㅋ 막막햇엇는데ㅋㅋㅋㅋ

    • 유동권 2010/08/08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김향희 2010/10/11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에 유스퀘어에서 출발해서 부관훼리타고 후쿠오카갑니다
    그림까지 올려주시고 도움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4. 김향희 2010/10/11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런데 사상역에서 내려서 전철이용해서 여객선항까지 소요시간은 얼마나되나요?
    지하철말고 버스는 없는지요 ㅋㅋ
    지하철이 익숙치않아서요

    • 유동권 2010/10/12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하철을 이용하셔서 가신다면
      사상역에서 중앙동역까지 약 43분 정도 걸리구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한번 환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셔서 가시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5. 정태원 2010/12/03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임에 대해서도 알고계시나요? 자세하게...
    예를들어 부관훼리 디럭스 2인실은 한명당 가격인가요? 룸 하나당 가격인가요?
    그리고 미래고속은 항공과 다름없네요.

    • 유동권 2010/12/03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한명당 운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운임에 관해서는 변동이 있을수도 있으니
      부관훼리 홈페이지(http://pukwan.co.kr)의 여객안내란에서 확인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김동화 2011/07/29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광주 살고 이번주 일요일 오사카를 가기위해 부산에 가는데 야...광주 사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알기쉽고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상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까지 몇분 정도 걸리셨나요??

    • 유동권 2011/07/29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는 보통 지하철로 30분~40분정도 걸렸는데요.

      예외의 경우가 있을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여유를 두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달 초에 오사카에 다녀왔는데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도톤보리에 가셔서 타코야키 꼭 맛보세요!ㅎㅎ


"열 일곱시간 먹고 자러 떠나는 1박 2일 후쿠오카 여행 일정"

 1일 일정 <2009년 8월 9일>
 호텔 체크인 → [100엔샵] 다이소 후쿠오카 교통센터점(ダイソー福岡交通センタ店) →
 [전자제품 양판점]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ヨドバシカメラマルチメディア博多) →
 [100엔 회전초밥] 스시온도 요도바시하카타점(すしおんどヨドバシ博多店) →
 [중고서적,음반] BOOKOFF 후쿠오카 하카타구점(BOOKOFF 福岡博多口店) →
 [돈코츠 라면] 이치란 캐널시티 하카타점(一蘭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
 [슈퍼마켓] 다이에 구루메시티 하카타기온점(ダイエーグルメシティ博多祇園店) →
 [규동] 마츠야 하카타역전점(松屋博多駅前店) → [우동] WEST 캐널전점(ウェストキャナル前店)
 2일 일정 <2009년 8월 10일>
 9시 기상 → 호텔 조식 먹고 10시까지 체크아웃 → 11시까지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에 도착하여 수속






"1박 2일간 사용한 여행경비"

총 436,622원


"고속버스 예약"

 광주 - 부산  2009년 8월 9일
 오전 9시 50분, 일반
 부산 - 광주  2009년 8월 10일
 오후 5시 40분, 일반
 요금  왕복 27,600원
 (예약처 : 코버스 http://kobus.co.kr)

"선편 예약"

 부산 - 후쿠오카
(JR큐슈고속선 비틀호)
 2009년 8월 9일
 출항 : 오후 4시
 도착 : 오후 6시 55분
 후쿠오카 - 부산
(미래고속 코비호)
 2009년 8월 10일
 출항 : 오후 12시 30분
 도착 : 오후 3시 25분
 요금  왕복 184,000 (학생할인 및 무이자 3개월 할부 적용)
 (예약처 : 미래고속 http://mirejet.co.kr)


"비즈니스 호텔 예약"

 호텔  선라이프 호텔 2·3호관 (サンライフホテル 2・3号館)
 福岡市博多区博多駅東1-12-3 
 092-473-7112, http://slh.jp
 요금  66,522원 (싱글룸, 2개월 할부)
 예약  예약일시 : 8월 6일 
 예약처 : 온라인투어 http://onlinetour.co.kr


"기타 경비"

엔화 약 8,000엔 (115,300원) 준비, 지하철 및 시내버스 5,000원,
국내 식사 및 군것질 30,000원, 부산발 유류할증료 및 항만세 8,200원



가방에 선편 및 호텔 바우쳐, 지갑,  여권, 넷북을 넣고
남은 공간에 옷과 여러가지를 넣어 간단하게 짐을 챙기고 여행 준비를 마쳤어요.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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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9일~21일/칸사이 여행 최종 정리]
[2009년 07월 19일]

오사카 난바역에 도착하니 저녁이 되었다.

오늘 저녁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인데
더 있고 싶지만 일본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슬펐다.

전자상점이 문을 닫기 전에 급히 가서
캐논의 IXY 2015 내가 좋아하는 핑크(?)모델을 1만 5천엔에 샀다.

내일 떠나니까 일찍 자야해서
짐을 대충 정리하고 잊고 있었던 저녁을 먹었다.


냉장고에 그동안 쌓였던 비상식량들을 풀어놓고
마지막 밤을 위해 파티를 했다. 


호텔 주변에 슈퍼마켓과 돈키호테가 가까웠었는데
슈퍼마켓 폐점 전에 도시락이나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서 파는데 값이 많이 저렴해서 사두었다가 다 먹지 못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2009년 07월 20일]

승선하기 전까지 여유있는 시간에 더 둘러보려고 했지만
혹여라도 페리를 놓쳐서 한국에 돈이 없어서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것 같아
일찍 가서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아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코스모스퀘어역에 가니 10시 남짓 되었다. 

여객 터미널까지의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한참 남아서 30분 정도 심심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부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오셨다는 60대 부부분도
일찍이 오셔서 함께 여러 이야기를 했다.

가족분들은 비행기를 타는데 아는분께 팬스타 무임 승선권을 얻게 되어서
두분만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고 하셨다.

나에게 어디서 자는지 물으시길래 스탠다드라고 하니 두분은 스위트룸을 쓰신다며
불편하겠다고 방에 침대가 두개라서 하나 양보해주신다고 하는데
말씀만이라도 고마우니 괜찮다고 했다.

사실은, "감사합니다!" 하고 스위트룸에서 하룻 밤 자보고 싶었는데

마산에서 오셨다는 대학생 형 두분도 오셔서 셔틀버스 오기 전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시면서 가지고 싶은 것 말해보라고 했다.

오늘 겸손한 척만 하지 않았더라면....^^;;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되어서 여객터미널까지 갔더니
수호형이 먼저 와계셨는데 타지 않고 역에서 걸어오셨다고 한다.

수호형은 핸드폰을 로밍하지 않아서
그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뵙게되어 굉장히 반가웠다.

조금 지나니 가이유칸까지 다녀오신 
경진이형과 용대형까지 뵐 수 있었다.

[2009년 07월 21일]

팬스타드림호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10시에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에 도착하니 형들은 대구로 가시니까
부산역까지 마지막으로 배웅하러 갔는데 눈도 많이 내리고 해서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까지 가려고 해서 알아보았는데
부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는 대전역에서 환승을 해서 가야한다.

생각해보니 굉장히 돌아서 가니까 빠르지도 않고
고속버스보다 시간은 더 걸리고 운임은 약 2.5배 더 든다.
그래도 움직이기 귀찮아서 나는 특별하니까..(?)
대전까지 KTX를 타고 가기로 했다.

대전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버스를 타고 광주에 도착하니 5박 6일간의 여행은 끝나게 되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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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9일/쿄토 다이토쿠사 료겐인]
쿄토교엔(京都御苑)에서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도착한 이곳은
다이토쿠사(大徳寺)라고 한다.


이곳도 쿄토교엔처럼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다녀왔지만,
입장권을 보고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다.

다이토쿠사에 대하여 아래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다이토쿠사 (大徳寺)

다이토쿠사는 전형적인 선종 사원의 형식을 갖춘 큰 규모의 절로
절 경내에 있는 6개의 가람만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다이센인(大仙院) 본당 외에
모래와 돌로 이루어진 카레산스이(彼山水) 정원 등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곳이 이번에 다녀온 료겐인(龍源院)인데,
앞에 큰 나무가 있어 입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다이토쿠사에서 개방된 곳 중 한곳이다.

료겐인을 관람하려면 입장료가 있다.




솔직히 일본 여러번 다녀오면서 다다미방에서 자본 적은 한번도 없다.

지금은 돈이 없는 학생이라서 무리이니까 
빨리 어른이 되어서 료칸에서도 한번 자봐야지.


일본의 옛 사람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 같다.


료겐인의 정원은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서 신기했다.

이런 정원을 일본에서는 "카레산스이"식 정원이라고 한다.



료겐인을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한다.


라쿠버스 102번을 타고 교토역으로 가려고 기다리던 중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버스에 타니 우산도 없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경진이형과 용대형이 덴덴타운에 다녀온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교토에 있어 갈 수 없었다.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가야지.


교토에 왔었던대로 킨테츠 전철을 타고 오사카 난바역에 가려고 했는데
2시간 앉아서 기다려도 오사카 난바행 전철이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쳐서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나라에서 오사카 난바행으로 환승해야 한단다.

나라를 거쳐서 오사카 난바까지 가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과 920엔이 들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한큐(阪急)전철을 타면 390엔에 30분 정도 걸린다는데
바보같이 돈은 돈대로 더 내고, 시간은 더 걸리고...
다음부터는 사전에 잘 알아보고 떠나야겠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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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9일/쿄토 쿄토교엔 외]
나라의 코후쿠사를 둘러보고 난 후 킨테츠 전철을 타고 쿄토로 향했다.

나라에서 쿄토까지는 JR과 킨테츠 전철이 있지만
요금이 저렴하고 소요시간이 적어서 오사카에서 출발할 때 처럼 다시 이용하게 되었다.

아래에 교토까지 가는 전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놓았다.

나라(奈良)에서 쿄토(京都)로 가는 전철

<킨테츠 쿄토선 (近鉄京都線)>
구간 : 킨테츠 나라역 (近鉄奈良駅) - 쿄토역 (京都駅)
소요시간 : 급행 46분
요금 : 610엔

<JR서일본 나라선 (JR西日本奈良線)>
구간 : 나라역 (奈良駅) - 쿄토역 (京都駅)
소요시간 : 61분
요금 : 690엔

처음에는 오사카만 볼 생각이었지만 그동안 계획에도 없던
나라와 교토까지 가게 되었기에 칸사이 패스를 준비하지 않아서 후회했다.

다음에도 다시 칸사이에 다녀올 기회가 있다면 
교통패스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과, 칸사이패스 2일권으로 준비 해야겠다. 


약 40여분간 전철을 타고나서 쿄토역에 도착했다.

안내판을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하철 교토역으로 이동했다.


600엔을 주고 구입한 일일승차권을 사용해서
느낌이 가는대로 내려서 도착한 이곳

준비하지도 않고 생각지도 않았던 쿄토 여행이었기에
나의 직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쿄토는 나라와 같이 옛 일본의 수도로 사찰과 신사가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고개를 돌리면 신사가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았다.

사찰과 신사들을 혼자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일본인들에게 신사는 어떤 존재일까?







나중에 가이드북을 보니 사진과 비슷해 이곳이 어딘지 알게 되었다.

여기는 쿄토교엔(京都御苑)이라는 곳인데,
1877년 메이지 일왕(明治日王)의 도쿄로 거처를 옮긴 후 함께 빈자리로 남게 된
궁궐터를 정비해서 만든 63ha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이라고 한다. 


이제 지하철을 타고 다른 곳에 가려고 나왔다.


지하철역에 가기 전에 신사가 있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곳이 쿄토에서 가장 기분이 좋지 않게 될 곳일줄은 잘 몰랐다.

일본어를 잘 모르겠지만 극우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신사인지
천황폐하라는 한문을 보고 내가 이 신사에 들어왔다는 사실이 꺼림직해졌다. 


일본의 옛 지폐에 이 신사의 본당이 들어가있었던 것을
소개하려는 듯 신사의 외벽에 걸려있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사찰과 신사가 많았던 쿄토에서 교회(성당인지 모르겠지만)를 보았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라서 상당히 옛 느낌이나고 예뻤다.

아무 것도 모르는 곳에서 걸어다니면서 이곳이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하긴 했지만
일정 없이 발길대로 움직이다 보니 여러가지 힘들거나 걱정되었던 일들도 잊게 된 것 같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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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9일/나라 나라공원·코후쿠사]
오사카(大阪)에서 나라(奈良)로 가는 전철

<킨테츠 나라선 (近鉄奈良線)>
구간 : 킨테츠 난바역 (近鉄難波駅) - 킨테츠 나라 (近鉄奈良駅)
소요시간 : 보통 58분, 급행 40분
요금 : 540엔

<JR서일본 다이와선 (JR西日本大和線)>
구간 : 오사카역 (大阪駅) - 나라역 (奈良駅)
소요시간 : 52분
요금 : 780엔


킨테츠 나라역에서 이정표를 보고 역에서 4~5분 정도 걸어서 나라공원(奈良公園)에 갔다.

동물원도 아닌 이곳에서 약 1200여마리의 사슴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공원 주위의 가판대에서는 사슴에게 줄 수 있는 센베를 100엔에 팔고 있었다.




사슴의 배설물을 밟을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저기 보이는 할아버지처럼 센베를 들고 있으면 사슴들이 먹으려고 무섭게 달려든다. 


나도 그 모습을 보고 한번 해보고 싶어서
센베를 샀더니 얼마 안되서 사슴들이 몰려들었다.






잠깐 둘러보고 코후쿠지로 가려던 중에 앉아서 쉬고 있는
작은 사슴 한마리를 봤는데 아마도 많고 많은 사슴중에서 가장 귀여웠다.

나 이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찍었다.


나라에 와서 살아서 움직이는 사슴을 원 없이 본 것 같다.



코후쿠사 (興福寺)

후지와라 가마타리의 부인 가가미노 히메미코가 교토에 세웠다가
아스카를 거쳐 71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창건 당시에는 175개의 건축물이 세워졌으나 잦은 화재로 당시의 건물은 남아 있지 않다.

이곳에는 오층탑[五重塔]·동금당[東金堂]·북엔당[北円堂]·
삼층탑[三重塔]·국보관 등을 비롯하여 12개의 일본 국보가 있다.

이 가운데 오층탑은 높이 51m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고후쿠사의 상징하는 건축물이며
이 탑은 화재로 5번이나 불탔으며 현재의 건물은 1426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국보관에는 8세기의 아수라불상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일본 국보급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또 813년 후지와라 후유쓰구[藤原冬嗣]가
부친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남엔당에는 겐자쿠관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해마다 10월 17일에만 일반에 공개한다.
 
팔각형 건물인 북엔당은 나라시대에 세웠다가 가마쿠라시대에 다시 지은 것으로, 
일본 국보인 미륵여래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홈페이지 - http://www.kohfukuji.com/





국보관(国宝館)을 다녀왔지만 카메라를 잃어버린 탓에
국보관의 주변 사진만 있다.

국보관은 입장료를 받고 있고, 일본의 국보나 중요 문화제가 전시되어 있었다.


동금당(東金堂)과 5층탑(五重塔)

5층탑은 높이가 51m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이 탑은 화재로 지금까지 5번이나 소실되어 지금의 건물은 1942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코후쿠사는 절이지만 약간 신사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동금당의 불상


절의 일부는 공사중이라서 아쉽게도 관람 할 수 없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후쿠사를 다녀온 기념으로 사진 한 컷 남겼다.

나라를 다녀온 이후에는 핸드폰의 포토엘범이 온통 사슴의 사진으로 가득했다.

다음은 교토에 간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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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8일/오사카 츠텐가쿠·WTC 코스모 타워 전망대]
오사카 주유패스는 전망대 3곳에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내가 야경을 보기 위해 찾은 곳은 츠텐가쿠 (通天閣) 와 WTC 코스모 타워(WTCコスモタワ-)이다.

츠텐가쿠 (通天閣)

신세카이의 중앙에 위치한 오사카의 상징과도 같은 전망탑 

입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
입장료 - 대인 600엔, 대학생 500엔, 중고생 400엔, 소인 300엔, 주유패스 무료
교통편 - 오사카 시영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 3번 출구에서 남동쪽으로 도보 5분
홈페이지 - http://www.tsutenkaku.co.jp/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 중에 본
일어 시간에 들었던 돈과 복을 부르는 고양이 마네키네코(招き猫)

마네키네코 이외에도 발리켄이라던지 재미있는 것 여러가지 찍어놓았는데
아 내 카메라...

↓ 츠텐가쿠에서 바라본 오사카











WTC 코스모타워 전망대 (コスモタワー展望台)

서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상 252m에서 장대한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입장시간 - 오후 1시 ~ 오후 10시
입장료 - 대인 800엔 (고등학생 이상), 중인 400엔 (중학생), 소인 200엔 (초등학생 이하)
교통편 - 난코포트타운선(뉴트램) 트레이드센터 마에역에서 도보 3분
홈페이지 - http://www.wtc-cosmotower.com/

츠텐가쿠를 다녀오고 나서 주유패스의 마지막 날이라서
가장 늦게 입장할 수 있는 시설인 WTC코스모타워에 갔다.

전망층이 55층이라서 엘레베이터가 얼마나 느릴까 했는데
아파트 24층 올라가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54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혼자 탄 일도 기억에 남았고
이곳에서 바라본 오사카는 내게 장난감과 같이 느껴졌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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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8일/오사카 주택 박물관]
오사카 주택 박물관 (大阪くらいの今昔官)

에도시대 후기에서 근대의 오사카의 거리와 생활을 재현한 박물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입장료 - 어른 600엔, 주유패스 무료
교통편 - 오사카 시영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텐진바시스지 로쿠쵸메역과 바로 직결

텐진바시스지 로쿠초메역의 출구와 
박물관이 바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이동하기 편리했다.


박물관의 9층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에도시대의 오사카 거리를 자유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재현되어 있었다.

빌딩에 위치해서 안에 이런 전시관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예상치도 못하고 있었는데 관람 중에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는 오사카 사람들이 
예전에 사용하던 물건이나 생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의 옛 생활이 궁금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오사카 주택 박물관에 꼭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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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7일/오사카 도톤보리]
지금부터는 카메라를 잃어버리기 전에
핸드폰으로 종종 한번씩 찍은 사진들이라서 없거나 부족한 사진이 많다.


도톤보리(道頓堀)의 명물 글리코 맨 네온사인은
1935년부터 오랜 시간동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 네온사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타고 나서 알게 되었다.

체크인하고 잠깐 잔다는 것이 일어났더니 저녁이 되어버리고 말아서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할 수 있는 시설은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밖에 없어서 또 배를 타버렸다.

이전에 밝혔듯이 호텔에서 백업하지 않은 사진들은 
잃어버려서 올릴 수 없게 되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道頓堀リバークルーズ)

인공 운하인 도톤보리강을 20분간 운항하며 도톤보리에 대한 안내를 한다. 

운항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시 정각 출항)
승선료 - 어른 (중학생 이상) 700엔, 소인 (초등학교 이하) 300엔 주유패스 무료
교통편 - 지하철 각 선 난바역 도보 5분 돈키호테 앞
홈페이지 -  http://www.ipponmatsu.co.jp/cruise/tombori.html



낮에 저녁 열시쯤에 형들과 난바에서 만나기로 약속해서
난바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난바역에 늦게 도착해버렸다. (형들 미안했어요)

글리코 네온사인이 있는 곳에서 경진이형과 만나서
용대형과 수호형이 있는 음식점으로 갔다.

수호형은 로밍하지 않아서 연락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일찍 오셨는지 물어보니
오사카성에서 마주쳐서 어디에서 만날지 약속을 잡아놓았다고 한다.

이 넓고 넓은 도시 오사카에서 여행중에 만났다는건
형들은 전생에 대단한 인연이 있었나보다.

나도 오사카성에 갔다면 형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


오코노미야키를 먹기로 했다.

나는 늦게 따라왔기 때문에 이곳의 이름은 잘 모른다.


앞에 계신 분은 용대형



가난했던 나는 오사카에서 형들과 함께 먹었던 오코노미야키가 첫 식사라서
배고파서 조금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나 혼자만 너무 잘 먹은 것 같다.

생각해보니 칸사이 여행을 하는 동안에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은 나라에서 먹은 우동이 전부다.

주로 음료수와 도시락만 먹었는데
나중에 아낀 돈을 카메라를 사는데 다 사용해 버렸다.

이 불쌍한 인생...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것 보다는 얻게 된 것이 너무나도 많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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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7일/오사카 산타마리아호]
오사카 산타마리아호 (サンタマリア号)

산타마리아호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산타마리아호"를 모티브로
약 2배 규모로 재현한 오사카만을 둘러보는 관광 유람선

운항시간 - [데이크루즈(90분)] - 11시 ~, [나이트크루즈] - 7시 ~
승선료 - [데이크루즈] 대인 (중학생 이상) - 1600엔, 소인 (초등학생 이하) -  700엔, 주유패스 무료 
[나이트크루즈] 대인 - 2500엔, 소인 -1250엔
교통편 - 오사카 시영 지하철 추오선 오사카코역 1호 출구, 북서쪽으로 도보 5분
홈페이지 - http://suijo-bus.jp/cruise/santmaria.aspx


수호형과 마지막 동행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이날 나의 마지막 여행 장소이기도 하다.

사전에 위치를 알아보지 않고 주유패스의 가이드북을 보고 갔기 때문에
선착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호형이 여러 사람에게 길을 물어 선착장을 찾게 되었다.
나 혼자 갔더라면 선착장도 찾지 못하고 돌아가버렸을지도 모른다.


산타마리아호의 선착장은 가이유칸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었다.


산타마리아호 안에는 레스토랑에서는 콜라 한잔에 800엔으로 기억하는데
비싼 재료가 들어갔는지 한잔에 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다.

나 같은 가난한 사람은
하선해서 130엔으로 자판기에서 캔콜라를 사서 마시는 편이 낫겠다. 


레스토랑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밑에 층에서 콜럼버스와 대항해시대에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오사카만을 순회하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들도 볼 수 있었다.


아직 돌아갈 날도 아닌데 타고 왔던 팬스타드림호를 다시 보게 되었다.

정말 반가운 마음에 찍어보았다.




멀리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인다.


페리를 타고 질리게 바다를 보며 일본에 왔음에도 불구하고도
승선료가 1500엔이라서 비싸기 때문에 이용하기만 하면 주유패스 본전을 뽑을 수 있어서 타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바다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별로 볼 거리는 없었지만
비행기를 타고 간사이에 온다면 한번쯤은 가이유칸을 관람하고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호형은 오사카성을 다녀온 후에 호텔 체크인을 하기로 했고
나는 먼저 체크인을 할 예정이라서 함께 지하철을 타고 혼마치역에서 먼저 내려 
미나미모리마치 역 근처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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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7일/오사카 시립 해양 박물관 "나니와 바다의 시공관"]
전일 폭우로 인한 지연 출항으로 인하여
오사카항 국제 페리 터미널까지 1시간 늦게 도착했다.

수호형은 아마가사키(尼崎) 호텔을 이용하니까
나와 이동경로가 비슷해서 함께 하게 되었다.

하나투어에서 오사카 주유 패스 2일권을 2700엔(3만 8천원)에
구입해갔기 때문에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계획을 세웠다.

수호형은 간사이 패스만 가지고 있어서 시내관광을 위해서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주유패스를 구매했는데 2일권은 판매하지 않았다.


오사카 시립 해양박물관 "나니와 바다의 시공관" (大阪市立海洋博物館"なにわ海の時空官")

나니와 바다의 시공관은 바다, 항구와 함께 발전해 온 오사카의 역사에 관련해서 다루고 있으며
엔트러스동, 유리 4208장을 사용한 돔형의 전시동, 엔트러스동과 전시동을 이어주는 3개의 시설로 구성된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은 4시 30분 까지)
입장료 - 성인 (고등학생 이상) 600엔, 소인 (중학생 이하), 주유패스 무료
교통편 - 오사카 시영 지하철 추오선 코스모스퀘어역 1호 출구에서 650m
홈페이지 - http://www.jikukan-ogbc.jp/ 


터미널에서 코스모스퀘역까지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서
조금 걸으니 해양 박물관이 보였다.


이곳 엔트러스동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전시동으로 이동해야한다.


안내소에서 주유패스와 쿠폰을 제시해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일본어, 영어도 모르는 나는 의사소통이 힘들었지만
영어가 능숙한 수호형이 덕분에 캐리어도 맡기고 쉽게 입장권으로 교환을 할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이곳의 입장권은 엽전으로 되어있었다.


지하터널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개표기에
안내소에서 받은 입장권(엽전)을 넣고 통과해야한다.

지하철이나 기차역에서 보던 개표기를 박물관에서 사용한다니 독특하다.


60m 깊이의 해저터널을 건너고 나면 전시동에 갈 수 있다.

생에 처음으로 해저터널을 건너보았다.


전시동은 외벽에 4208장의 유리를 사용하여 만든 돔형 건물로 바다에 떠있다.

이런 건축물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을지 궁금하다. 


박물관은 오사카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상교역 등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






옛날 일본 배가 큰 크기로 재현되었다.
실제 배 안으로 들어가서 관람할 수도 있다.


위 사진에 있는 사무라이 형이 친절하게 배에 관련해서 안내해주셨다.

하지만 일본어로 안내해주셨기 때문에 무슨말인지 몰라서
하이, 하이만 연발했지만 정말 적극적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했다.


옛날 배의 안에 들어왔다.

안은 어둡기 때문에 플래시를 터트렸지만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아카시 해협 대교처럼 떨리는 사진이 되고 말았다.




주유 패스가 있는 사람은 다녀와도 좋겠지만
오사카와 일본 위주의 해양 역사를 전시하고 있어서 나와 같이 관심이 없는 사람은
다소 지루할 수 있기에 일부러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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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6일~17일/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드림호]
다정하고 일본사람처럼 일본어를 구사하셔서 많이 부러웠던 경진이형
재미있고 유쾌하셔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던 용대형
착하고 공부 잘 하는 모범생 같은 수호형

드림호 안에서 나와 같은 266호를 쓰는 형 3분이다.

처음에는 나와 같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는데 모두 대학생 형들이었다.

정말 잘 대해주셔서 지금도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겠지?

형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올리기 뭐해서 얼굴은 안보이게 올렸다.


용대형,수호형,나 셋이서 갑판위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경진이형은 피곤해서 숙소에서 쉬신다고 하여 나오지 않았다.

이분이 용대형이다.


방학 하자마자 교복입고 바로 달려온 나.


수호형과 함께


이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인지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여러번 찍어야했다.


그동안 야간에 출항하는 선박만 이용한 탓인지
낮에 출항하는 드림호 갑판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부산에서 멀어지자 끝도 없는 바다가 보였다.
DSLR도 아닌 카메라로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 정말 작품같다.







드림호 주변에 해파리들이 정말 많아서 신기해서 찍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상으로는 보이지가 않는다.

그렇지만 배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생기는 물결이 아름답다.




 



부산과 오사카간을 매일 운항하던 팬스타 드림호가
주3회 크루즈로 변경하여 운항하면서 당분간 선내식을 뷔페로 무료로 제공하고
마술이나 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공연도 추가되었다.

 식사는 다양하고 맛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공연은 피곤해서 쉬느라 보지 못했다.


방에서 쉬다가 갑판으로 나오니
큐슈(九州)와 혼슈(本州)를 이어주는 칸몬 대교 (関門大橋)를 지나고 있었다.

일본은 여러 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 섬마다 다리나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어서 전혀 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손떨림이 심해서 아무리 찍어도 만족할만한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칸몬대교 이외에도 드림호는 익일에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토대교(瀬戸大橋)와
효고현 고베시와 아와지섬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아카시해협대교(明石海峡大橋)를 지난다.


아~ 정말 놓치기 아까웠는데.

세토대교를 지나고 나서도 그동안 가고 싶었던
일본이 보이는데 오사카까지는 아직이니까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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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Kansai

2009/07/16~07/21 (5박6일)
[2009년 7월 16일/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이날은 부산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고속버스에서 내려서 사상역에 갔을 때
폭우로 천장에서 비가 셀 정도로 심하게 왔다.

덕분에 내가 이번에 이용할 팬스타도 입항이 늦어져 지연 되었다.


여행박사에서 TAX 포함하여 218,200원에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을 이용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했다.

그동안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적은 없었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정해진 미팅시간에 담당자분께 여권을 맡기고 나서
1시간 후에 승선권과 호텔 바우쳐를 받았다.

선박, 호텔 일일이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발권도 대신 해주기 때문에
편리해서 나중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다.

이신혜 담당자님, 친구와 트러블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하게 해서 죄송했어요
다음에 이용한다면 절대 그런 일 없을거에요. 


팬스타라인닷컴의 카운터다.

이전까지 팬스타 드림호, 팬스타써니호, 팬스타허니호를 운항했지만
인플루엔자와 엔고 현상으로 인한 수요 감소 때문에 
현재는 팬스타 드림호만 운항중이다.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드림호 (부산-오사카)
총 톤수 21만 535톤, 승선 정원 681명

홈페이지 : http://www.panstarcruise.com
운임 : 왕복 250,000원 (스텐다드룸 A 기준)
운항형태 : 주 3회 (화,목,일)
소요시간 : 18시간



2시간 지연된다고 안내받았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30분 더 늦어졌다.

처음에는 기다리는 것도 즐거웠지만 조금씩 지루해지고 있었다.


승선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중 친구와 다투게 되었다.

이전에도 가지 않는다고 해서 여러번 설득했지만
가기 직전에도 가지 않을거라고 말을 했다.

일본에 가서 돌아갈거라고 하면 큰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참고 설득한 것도 있어서 정말 간다고 말했으면 가라고 말했는데
출국심사까지 받아놓은 상태에서 소심했던 친구는 정말로 가버렸다.

처음엔 몰랐는데 배에 승선하고 나서
캔슬했다는 전화를 받고난 후에 알게 되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친구가 그렇게 나올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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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5일)
[2009년 1월 13일/뉴 카멜리아호]


오늘로서 여행은 끝이 났지만 가기 전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무 일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동영상은 한국으로 돌아갈 때 찍은 내가 이용한 카멜리아호 2등실이다.

대학생 형들과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나간 사이 잠깐 찍었다.

여행하면서 귀찮다는 이유로 사진도 잘 찍지 않고
마음이 가는대로 계획하지 않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만 될 뿐이다.

다녀온 곳도 많고 있었던 일도 많은데 다 남기지 못하니 아쉬웠다.

다음에 또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사진도 많이 찍고 계획도 정해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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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5일)
[2009년 1월 12일/레이센 공원]
오늘은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피곤했던지 늦잠을 자버리고 말았다.

돈도 부족해서 내일 부산으로 가는 날이라서
숙소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한국민박에서 아주 가까운 레이센 공원(冷泉公園)에 갔다.

이 공원에는 비둘기와 까마귀가 정말 많았다.


여행 중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주위를 둘러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알고보니 까마귀였다.

까악까악 소리가 아니고, 아기의 울음에 가까웠다.

까마귀도 사진에 담으려고 했지만 너무 잽싸게 움직여서 찍지 못했다.


여행중에 처음으로 노숙자의 흔적을 보았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도 세계적 경제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나보다.

사람은 있지 않았지만 사진의 우측에 이불이나 그릇 등 살림살이가 있었다.


공원의 울타리 너머에 있던 카메라 가게

내가 사용하는 똑딱이 카메라 삼성 블루는 아예 디스플레이 되지도 않았다.

카메라하면 일본이 알아주니까 
일본의 소비자가 다른 나라의 카메라는 구입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비둘기가 많아서 신기해서 여러번 사진을 찍었었는데
너무 과하게 찍은 것 같다.

공원에는 비둘기 집이 없는데 이 많은 비둘기들이 대체 어디서 자는걸까?
비둘기도 경제위기 때문에 노숙하나보다.



이틀 전에 다녀온 구시다 신사(櫛田神社)


공원에서 얼마 되지 않던 소학교(초등학교)다.
부모님의 출신 학교보다 훨씬 오래되고 허름해보인다.

교실에서는 TV와 에어콘도 볼 수 없었다.

한국의 학교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시설이나 건물이 좋지 않다.

일본 사람들이 아껴쓰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지
시설과 유지보수에도 투자하지 않는가보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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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5일)
[2009년 1월 11일/후쿠오카 야후 돔]

시영 지하철 1일 패스(500엔)을 구입해서 지하철을 타고 도진마치 역에서 내려서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는 방향으로 따라 걸었더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福岡 Yahoo! JAPANドーム)은
1993년에 개장한 일본 최초의 개패식 돔구장이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이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보지못한 돔구장을 귀찮아서 구경하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
(나중에 많이 후회했다.)


숙소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던 중 보게 된 신사

이름도 모르지만 어떤 곳인가 궁금하여 잠깐 들리게 되었다.




쿠시다 신사처럼 유명한 신사가 아니라 동네의 작은 신사인 것 같았다.

사람도 얼마 없고 한적해서 둘러보기 좋았다.


본당에서는 노부부가 소원을 빌고 있었다.



저 팻말에 신사 참배하는 법을 사진과 일본어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었다.

알고 있었지만 세월이 세월인 터라 오래되어서 잊어버렸다. 


숙소로 가는 길에 자주 지나가던 길에 있던 이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사당일 것 같다.


캐널시티에 있는 게임센터에 가서 게임하다가
뽑기를 하다보니 아무리 해도 안되니까

요도바시 카메라에 있는 게임센터에서
조금 했더니 금방 뽑혀서 기분이 좋아서 계속 하다보니
전체 여행경비의 20%를 사용해버리고 말았다.

한회에 100엔인데 주화다보니 1500원을 100원처럼 사용해버렸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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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5일)
[2009년 1월 10일/나카스강]


숙소인 한국관의 근처.

머물던 숙소는 나카스(中州)에 위치해서 
하카타 리버레인, 나카스 카와바타(川端) 아케이드 상점가와 인접해 있고
캐널시티와 쿠시다 신사에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편리했다. 

단 한가지 불편한 점은 주변이 유흥가라서
야쿠자를 닮은 삐끼가 너무 많았다.


이곳은 나카스강(中州川)이다.
좌측에는 유명한 포장마차(屋台) 거리와 캐널시티가 있다.

야경이 좋아서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다.




후쿠오카의 중심을 흐르는 나카스강의 밤 풍경이다.


포장마차에서 라면 한그릇을 먹으려고 했지만 산책하려고 지갑도 놓고 온데다가
사람들이 많아 먹기도 힘들것 같고 구경만 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는 타지에 살고 있는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


돌아가면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결국 길을 잃어버려서
아홉시인데도 숙소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열한시에 들어갔다.

그날 밤 길을 못찾았다면 중학교 3학년이나 되서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국제미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때 힘들게 얻은 교훈 덕분에 다음날부터는 길을 잘 잃지 않았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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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 5일)
[2009년 1월 10일/쿠시다 신사]

일본 3대 마츠리인 기온 야마가사의 출발지인 쿠시다 신사(櫛田神社)에 도착했다.

처음엔 내가 묵고 있는 숙소와 가까운지 몰랐었는데,
나카스 강이 보이는 쪽으로 계속 올라갔더니 캐널시티와 이어진 에스컬레이터의 옆에 위치했다.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 (博多祇園山笠) 란?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일본의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가마쿠락부 시절, 하카타 일대에 유행한 역병 퇴치를 기원하여 가마를 들고 동네를 돈 것이 마츠리의 유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이야마(追山)"로  1톤에 이르는 야마가사(가마)를 짊어지고 경주를 펼치는데
이곳 구시다 신사에서 가마가 5분 간격으로 출발해 5km 정도의 코스를 돈다.


이곳 구시다 신사는 한국인인 내게 슬픈 역사 중 하나인
명성황후의 시해와 관련이 있는 곳이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이곳에 보관되었다니
유료관람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꼭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성황후님을 시해한 칼을 관람하고 싶어 찾아다녔지만
관람에 대한 안내라던지 정보는 볼 수 없었다.


기온 야마가사에 사용되는 가마이다.
수레가 너무 큰 탓인지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인다.


신사에서 모시는 신들의 명패이다.

신사는 사람을 신으로 모시는 곳이라는데, 이곳에서 모시는 사람들은
평범한 일본인인지 우리 민족을 힘들게 한 사람일지는 모를 일이다.  

아마,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보관된 장소이니까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쿠시다 신사의 본당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며 참배를 한다.



일본사람들이 참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한국인이 일본의 신에게 소원을 빌수는 없지 않겠는가,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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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 5일)
[2009년 1월 10일/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가 하카타역 주변에는 있다는 것잘 알았지만,
위치가 어느곳인지 잘 몰랐기 때문에 하카다역 내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문의하니 지도를 주며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안내 받은대로 하카타역 치쿠시 출구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으니 요도바시 카메라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매장에는 코원과 아이리버의 입점해 있었다.
타국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을 만나게 되니 반갑고 신기했다.

하지만 일본인들을 보니 우리나라 제품보다는 
일본도 아이팟이 대세인지 모두들 아이팟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아쉬웠다.


요도바시 카메라는 한국의 양판점과는 다르게 마트만한 규모에
다양한 제품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모든 물건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점원이 제품 안내를 하거나 구매 유도를 하지 않으니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어서 편했다.


한국에서는 PMP 때문에 보기 힘든 포터블 DVD 플레이어도 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인터넷으로 영화를 다운받지 않고 DVD로 보나보다.


김연아 선수가 한국의 삼성 광고에 나오듯이 아사다 마오 선수가 일본 올림푸스의 광고 모델이었다.
일본에서도 국민적으로 피겨가 인기가 많은가보다.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DSLR 카메라는 위시리스트중에 한가지 이지만
나에겐 부담스러워서 죽기 전까지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타이토 스테이션이라는 게임센터가 있어 신기해서 한번 찍었다.
다른 것도 찍고 싶었지만, 직원이 게임센터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해 찍지 못했다.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넷북이 잘 팔리나보다.
ASUS의 EEE PC 901이 입구에 있었다.


일본 핸드폰들은 아직까지 터치폰보다는 폴더가 주류였다.
액정은 크고 넓어서 보기 좋지만 크기가 크고 무거웠다.

환율이 비싸서 아무것도 사오지는 못했지만 꼭대기층에 식당가와 게임센터도 있고
여러가지로 볼 거리가 많아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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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 5일)
[2009년 1월 10일/하카타항 국제 터미널]

하카타항 국제 터미널(博多港国際ターミナル)이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일본의 입국심사는 복잡하지 않았다.

세관원이 일본어로 혼자 왔냐고 (ひとりですか。)
라고 물어봤을 뿐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다.


터미널에서는 하카타의 번화가인 텐진(天神)과
하카타역(博多駅)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었다.

숙소로 예약한 한국관이 3시부터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이른 아침이라서
아무 정보도 없지만 숙소까지 한번 걸어가보기로 했다.




1시간 넘게 걸어도 목적지인 나카스 카와바타에는 갈 수 없었다.
버스들을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보니 텐진으로 가게 되었다.


걸어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텐진에서 하카타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100엔 버스를 타고 한국관을 찾아갔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빈 방이 있어서 빨리 짐을 받고 나왔다.

절약할려고 걸었는데 오히려 버스비가 배가 되어버려도
걷는중에 번화가 뿐 아니라 평범한 일본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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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ukuoka

2009/01/09~01/13 (4박 5일)
[2009년 1월 9일~10일/고려훼리 뉴 카멜리아호]
뉴 카멜리아호는 총 5층 이지만
1~2층은 화물칸이라서 3~5층만 객실로 사용되었다.

뉴 카멜리아호 층별 구성

3층 - 레스토랑, 면세점, 매점, 오락실, 가라오케, 바, 휴게실, 객실(2등실 화실)

4층 - 휴게실, 흡연실, 객실(1등실 화실, 2등실)

5층 - 야외벤치, 객실(특별실, 특등실, 1등 양실) 





승선 후 객실에 짐을 놓고 나서 갑판 위로 나왔다.
겨울이라서 추운 날씨 때문에 갑판 위에 나와 있는 사람이 얼마 없었다.

배 위에서 거친 겨울바다 바람을 느끼며 부산의 불빛을 바라보니 정말 낭만적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오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다.

다음에는 따뜻한 계절에 후쿠오카를 여행하기로 생각했다.


3층에 있는 휴게실이다. 신문과 잡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TV에서 선박의 항행 경로와 한국과 일본의 방송을 볼 수 있었다.

왼쪽에 창이 있어 쇼파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쉬는 사람들이 많았다.


레스토랑의 식권 자판기다.

선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돈을 최대한 아끼려고
아침은 배 안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3층에 있는 자판기들.

음료 자판기 뿐만이 아니라 맥주 자판기, 아이스크림 자판기, 컵라면 자판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일본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일본에 온 느낌이었다.

제일 신기했던건 즉석 식품 자판기이다.
타코야키, 감자튀김 등 여러가지 종류를 팔고 있었다.

술은 마시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우리나라 자판기와 달리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살 수 있으니까
맥주를 원 없이 타코야키를 안주삼아 함께 먹었다.

자판기에서 타코야키가 500엔이었는데 
향신료의 향이 강해서 구역질이 나서 먹기 힘들었다. 

그 당시 환율이 1500원대라서 7500원 정도의 가격이라서 
구역질을 참고 억지로 먹었다.


그날 밤 맥주 마시고 들어오니
2등실이라 사람들이 가득 있어 서울에서 혼자 여행 온 아저씨가 내 옆자리라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잠이 들었다.

평소에는 누가 깨우지 않으면 낮 12시는 기본으로 자던 내가
혼자서 저절로 6시에 눈이 떠졌다.

아침 바다를 보려고 갑판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안전상의 이유인지 갑판으로 가는 문을 닫아놓았다.


객실의 복도.

처음에는 배라서 멀미하고 피곤해서 고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동시간이 길게 걸릴 뿐이지 배가 커서 안정감있고, 비행기보다 장점이 많았다.

오히려 만족스러워서 다음 여행에도 페리를 이용하고 싶다.



7시가 되어서 갑판에 나갈 수 있어서 나가보니
하카타항 터미널에 이미 도착해서 정박되어 있었다.

하지만 입국심사 시간이 아니라서 하선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어서
눈 앞에 일본이 보이지만 밟고 싶은 일본 땅을 밟을 수 없었다.

하선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입국심사가 잘못되어 입국이 거부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되었다.
Posted by 유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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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다른상상 2010/12/02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크리스마스에 카멜리아호를 타고 후쿠오카에 가는데요^^
    컵라면같은거 사들과 들어가도, 컵라면끓여먹을수있는 뜨거운물같은게
    선내에 비치되어있나요?
    여행기 잘보고갑니다^^

    • 유동권 2010/12/03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에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신다니 즐거운 추억이 되실 것 같네요.

      예. 당연히 선내에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구요^^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컵라면 박스채로 가지고 타시던걸요?ㅎㅎㅎ

      감사합니다^^